Kinz의 제정신 아닌 문화생활

알라바스타에서 스모레기 스모커의 명대사입니다. 

자기 상사들에게 욕하는 패기 ㄷㄷ

스모커 대령님, 지금 돌아왔습니다

그래, 수고했다

밀짚모자 건은 들었다

죄송합니다

해적에게 손을 빌려주고, 잡을 수 있는 해적을 못 본 척하고 왔습니다

해병으로서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 사과하나, 그게 너의 정의였던 거 아니냐

아니에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것뿐입니다

적이 있는 장소를 알고 있어도, 그걸 가르쳐줄 수밖에 없었고,

포격 시간을 알고 있어도, 그들을 돕는 것 밖에 못했습니다

저에게는 지킬 수 있는 정의가 없었습니다

좀 전까지만 해도 동등하다고 생각했던 적들이

악명을 높이고 점점 위로 올라간다

이 바다에서 오르지 못하면 죽는다는 걸

녀석들은 알고 있는 거다

나아가느냐, 죽느냐 이 바다에 오는 걸 누가 정한 거냐

죄송합니다, 조금 쉬고 오겠습니다

바보 녀석, 울 정도로 분하면 더 강해져 봐라

강해질겁니다!!!

니들한테도 저 정도 근성이 있었으면 하는군

스모커 대령님! 본부에서 통신입니다

여기는 해군본부, 스모커 대령입니까?

나다

이번 크로커다일 토벌에 관해서

정부 상층부에 의해 당신과 타시기 상사에게

훈장을 수여하기로 결정됐습니다

토벌? 잠깐 기다려!

크로커다일을 쓰러뜨린 건 우리가 아니다

보고를 제대로 들은 거냐?

이봐 잘 들어, 크로커다일이 이끄는 바로크 웍스사와

지금까지 계속 싸워온 건 밀짚모자 일당이다!

그러면 두 분에게 훈장 수여식에 참석....

웃기지 마! 우리들이 크로커다일을 처치했다?

그걸 못해서 내 부하는 울고 있다고

어이 자네, 정부 상층부의 영감들에게 전해주겠나

엿이나 쳐먹으라고!

하늘섬으로 가기 위해 모그 타운에서 정보를 얻고 있을 당시,

베라미 일당에게 무시 당하고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한 후 검은 수염 티치와 만났을 때

티치가 하는 명대사, 명장면을 가져왔습니다

하늘섬은 있다고

당신은 아까..

뭐가 분한거지, 아가씨?

방금 전 싸움은 그 녀석들이 이긴 거야

아가씨 큰소리치는 것도 대단했어

배짱이 두둑한 여자군

저 녀석들이 말하는 신시대란 쓰레기다

해적이 꿈꾸는 시대가 끝이라고?

사람의 꿈은 끝나지 않아!

그렇지?!

다른 사람을 능가하는 것도 쉽지 않아

비웃음 좀 당하면 어떤가?

높은 곳을 향하다 보면

주먹을 내밀지 말아야 할 싸움도 있는 법이야

안 그런가?

가자..

루피..?

방해했나 보군, 갈 길이 급한가?

갔으면 좋겠군, 하늘섬에

드럼왕국 에피소드에서 있었던 명장면입니다.

히루루크의 죽음에 묻혔지만, 이것도 꽤 명장면이라 생각해서 가져와봤습니다.

왕의 뜻대로 안 되는 녀석은 죽어라!

이것이 이 나라의 전부이다

왜냐하면 이 나라는 내 나라이고

이 성은 내 성이니까!!

그런데 그 사이비 의사의 깃발을 걸어놓다니

성이 썩겠다!!

해적기..

야 순록, 저 깃발

너..! 닥터의 깃발을!!

야 방해 주둥이!

넌 거짓으로 해적을 한 거지?

목숨도 걸지 않고서 해적을 한 너희들은

이 해적기의 의미를 몰라!

그 깃발의 의미라고, 밀짚모자?

해적 놈들의 바보 같은 장식에

의미 같은 게 있을까 보냐!

그러니까 넌 풋내기인 거야!

이건, 너 같은 놈이 장난으로 세워도 되는 깃발이 아냐!

바보 놈, 장난이 아니면 이 왕이신 내가 해적기를 세우겠느냐

그 멍청한 깃발을 일일이 세우지 마라

피해! 위험해!

이 깃발이 너에게 꺾일까 보냐!

봐, 꺾이지 않아

대체, 어디 사는 누구네 해적긴지 모르겠지만

이건 목숨을 맹세한 깃발이니까

장난으로 세웠을 리가 없어!

너 같은 녀석이 실실 쪼개면서 내릴 깃발이 아니라고!

꺾이지 않아, 절대로!

해골 마크는 신념의 상징이다!

아마 원피스에서 가장 유명한 명장면을 뽑으라면 당근

여~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이거겠죠 ㅋㅋㅋ

그래서 그 장면을 가져왔습니다!

환자가 있는 곳으로 안내해라!

이시 20을 구하러 왔다!

아니?! 뭐야.. 다행이다..

환자는 없는 건가

난 영락없이 나라의 중대사라고...

뭐야, 내가 속은 것뿐인가!

처형해라!!

멈춰라! 너희들로서는 날 죽일 수 없어

이봐,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심장이 총알에 뚫렸을 때?

아니야,

불치의 병에 걸렸을 때?

아니지!

맹독 버섯 스프를 마셨을 때?

아니야!!

사람들에게, 잊혀질 때다

내가 사라져도 내 꿈은 이루어진다.

병든 국민들의 마음도 분명히 고쳐질 거야

왜 우는가? 도르돈..

국가라 해도.. 똑같은 건가?

이어받는 자가  있다면 말이지..

이제 곧 여기에 괴물이 찾아올 거다

내 아들이다, 손대지 마라

안심해라 쵸파,

네가 준 버섯으로는 난 죽지 않아

정말로, 멋진 인생이었다!!

고맙구나, 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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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만에 분석글, 추측글을 들고 왔습니다.

주제는 재등장을 해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던 캐릭터들과

재등장이 기대되는 캐릭터들입니다

우선 재등장을 했었던 캐릭터들부터 볼까요?

아, 재등장을 했던 인물은 예열이고 이 글의 본론은 재등장이 기대되는 인물이니

본론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로 스크롤해서 보시면 됩니다!

1. 코비, 헤르메포

첫 번째는 코비와 헤르메포입니다.

둘 다 성숙하게 잘 자라준 상태로 등장했는데요, 특히 코비는 재등장과 함께 패기까지 다루는 모습들을 보여줬죠

2. 버기, 알비다

두 번째는 버기와 알비다입니다.

버기와 알비다는 둘 다 극 중 초반인 이스트블루의 악당으로 루피가 날려버린 인물들인데요

두 사람이 손을 잡고 로그 타운에서부터 재등장하였고, 이후로도 버기는 꾸준히 등장하다가

칠무해에까지 올랐죠, 하지만 현재는 칠무해 제도가 폐지되어서 도망자 신세가 되었지만...

3. 하찌

세 번째는 하찌입니다. 이스트블루 마지막인 코코야시 마을에서 나미와 코코야시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던

아론 일당의 간부로 등장했었던 하찌

하지만 이후에 재등장하면서

밀짚모자 일당을 어인섬까지 안내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되죠.

4. 스모커

네 번째는 그랜드 라인 자동문 스모커입니다. 

스모커는 2년 전, 시작과 끝의 마을인 로그 타운에서 처음 만나

알라바스타까지 끈질기게 밀짚모자 일당을 쫓아오죠

(타시기도 재등장이지만 스모커의 부하이기에 여기서 글로 언급하고 넘기겠습니다)

5. 크로커다일

다섯 번째는 원피스 최강 간지 크간지, 크로커다일입니다.

크로커다일은 2년 전 알라바스타에서 루피에게 패배 후, 자신의 부하들이었던 다즈 보네즈,

봉쿠레, Mr3, 와 함께 임펠 다운에 수감되었다가

루피가 임펠다운 대 탈옥을 할 때 이들과 함께 탈옥하게 되죠

지금부턴 재등장이 기대되는 캐릭터들입니다!

재등장이 기대되는 캐릭터 첫 번째는 바로...

네, 작중 최고 의리남 귀신 깅 입니다.

솔직히 깅의 재등장은 기대되기는 하지만

재등장한다는 게 확실시된 것도 아닌 데다

살아있는지, 죽었는지 조차 제대로 확인된 게 없어서 재등장을 할지가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재등장을 한다면 반드시 밀짚모자 일당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재등장을 한다면 그땐 클리크의 부하가 아니라, 당당히 한 명의 선장으로써 재등장할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셨다시피 '이번엔 내 의지로 해보려 해. 내가 하고 싶었던 걸 말야' 라는 대사 때문에 아마 그럴 것 같아요

그럼 다음으로! 재등장이 기대되는 두 번째 인물

바로, 캡틴 크로입니다.

우선 캡틴 크로는 높은 확률로 재등장을 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우선 이스트블루에서 밀짚모자의 적이었던지, 친구였던지 재등장했던 인물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루피의 첫 현상 수배지를 보고 있었다는 건데요.

물론, 자신을 깨뜨린 인물이기에 그 수배지를 보면서 회상하거나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크로의 이명이 뭡니까 바로

'백계의 크로'입니다.

여기서 백계란?

라는 뜻입니다.

그만큼 크로는 머리도 좋고, 계획도 많다는 거죠

무엇보다, 해적질이 질려서 '캡틴 크로'의 이름을 버리고 '크라하돌'로 살아가려고 했던 남자가,

다시 '캡틴 크로'로 돌아온 데에는 분명 그 이유가 있고, 계획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캡틴 크로는 재등장한다면 다시 한번 밀짚모자 일당을 괴롭힐 악당으로 등장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재등장이 기대되는 인물로는 도끼 손 모건 대령입니다.

초반중에서도 극초반, 조로를 동료로 만들기 위해 들렸던 해군의 섬에서 루피에게 깨졌던 모건인데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모건도 루피의 첫 현상 수배지를 보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는..

자신을 수송하던 해군의 배에서 탈출하고(무려 거프를 베어버리고..), 작은 배를 타고 유유히 떠나버립니다.

지금 많은 분들이 가뭄의 잭을 모건 대령이 아닌가 추측하시는 것 같은데, 머리색이며, 턱의 보조기며

그럴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잭이 모건이었다면 저 도끼 손은.. 도끼가 여전히 박혀있든 아니든 숨기기는 힘들 것입니다

박혀있다면 저렇게 거대한 도끼이니 당연히 숨기기 힘들 것이고

도끼를 뺐다면 저 거대한 도끼가 박혀있던 팔인데, 흉터와 뼈의 모양 혹은 뼈가 굳어버려서

팔을 굽히고 생활할 것 같은데 잭은 전혀 그렇지 않죠.

그래서 가능성이 충분히 농후하기는 하지만 전 아니라고 봅니다!

이상, 재등장했었던 캐릭터들과

재등장이 기대되는 인물들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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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원피스 초반의 명장면입니다.

어린 시절의 나미와 노지코 자매의 어머니였던 벨메일의 모성이 잘 보이는 장면이죠

다행이야, 이걸로 살아날 수 있는거군

기다려, 누가 내 몫이라고 했나?

그 10만은 두 딸의 몫, 내 몫은 없어

미안, 겐씨

나 가족이 없다고는 말 못 하겠어

설령 목숨을 잃는다 해도..

그야 확실히 피도 이어지지 않았지만

가족이라면... 말뿐이더라도 부모가 되고 싶은 거잖아?

그 녀석들은 내 애들이잖아?

벨메일씨!!

정말 여러 가지로.. 책도, 옷도 잔뜩 사주고 싶었어

미안하구나, 엄마다운 일을 아무것도 해주지 못해서

그렇지 않아!

아무것도 필요 없으니까 죽지 말아 줘!

우리와 함께 살아줘!

내가 그린 세계지도를 봐주기로 했었잖아!

지도..? 그렇구나..

넌 꿈을 이뤄야 돼.. 살아가렴..

벨메일씨!!

노지코, 나미!

사랑한다

누구에게도 지지 말거라

여자라도 강해지지 않으면 안 돼

남들에게 칭찬받지 못해도 상관 말고

태어난 이 시대를 원망하지 말아라

언제라도 웃을 수 있는 강함을 잊지 말거라

벨메일씨-!!!

오늘은 원피스 초반의 명장면을 가져왔습니다.

부선장 조로가 선장 루피에게 하는 맹세입니다.

미호크도 반한 모습이죠

루..루피 들려?

응!

불안하게 만들었냐?

내가 세계 제일의 검사가 되지 않으면

네가 곤란하겠지?

난 이제 두 번 다시 지지 않을 테니까!

저 녀석한테 이겨서 대검호가 되는 날까지

절대로 더 이상 난 지지 않는다!

불만 있냐?

해적왕!!

없어!

멋진 팀이군! 또 만나고 싶군, 너희들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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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명장면을 들고 왔습니다! 원피스 초반의 샹크스의 명장면, 명대사죠

목숨을 걸어라

피스톨을 뽑았으면 거기에 목숨을 걸라고.

무슨 말을 하는 거냐 이 자식

이 녀석은 위협용 물건이 아니란 말이다.

알겠냐 산적! 나는 술이든 음식이든 머리에 뒤집어쓰거나

침을 얼굴에 뱉는다던가 하는 건 그냥 웃어넘길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나는 내 친구를 상처 입히는 녀석은 용서하지 않는다!

크으.. 존멋입니다.. 그리고 이 이후에, 바다에 빠진 루피를 해왕류로 부터 구해내면서 하는 말이죠!

어이, 울지 마 사내 녀석이잖아?

그치만... 샹크스...

팔이..!

네 목숨에 비하면 팔 하나쯤은 싼 거야.

살아서 다행이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강함에서 나오는 간지가 많지만..

초반의 샹크스는 다정함에서 나오는 간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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