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원피스 초반의 명장면을 가져왔습니다.

부선장 조로가 선장 루피에게 하는 맹세입니다.

미호크도 반한 모습이죠

루..루피 들려?

응!

불안하게 만들었냐?

내가 세계 제일의 검사가 되지 않으면

네가 곤란하겠지?

난 이제 두 번 다시 지지 않을 테니까!

저 녀석한테 이겨서 대검호가 되는 날까지

절대로 더 이상 난 지지 않는다!

불만 있냐?

해적왕!!

없어!

멋진 팀이군! 또 만나고 싶군, 너희들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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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nz

오늘은 원피스의 명장면을 들고 왔습니다. 영상으로 올릴랬는데 저작권이..

2년 전, 알라바스타에서의 조로가 말하는 팀워크입니다

근데,

왜?

해적이란 건 항상 이래?

뭐가?

눈산을 오르거나, 사막을 건너거나..

정말이네.. 뭐, 우리들이 조금 특이한 것뿐이야

선장도 선장이거니와

나는 터무니없는 배에 타버린 걸까..

묘한 일치군.. 나도 좀 전에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근데,

응?

조로는 이 해적단 중에서도 가장 오래되었잖아?

오래되었다고 해도 그렇게 차이가 나는 건 아니지만 말이야

어째서 동료가 된 거야?

왜 그런 걸 물어?

막 들어온 나의 관점에선 말이야,

모두 겉보기와는 다르게 외로운 한 마리의 늑대와 같은 점이 있지 않나 해서..

특히 조로는..

그렇긴 하지, 뭐, 내 경우에는 일이 그런 식으로 되어버렸다고나 할까..

다른 녀석들도 그렇지만, 진정한 목적은 저 녀석과는 다른 곳에 있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자 하는 거지

전에 누군가가 말했는데, 단적으로 보면 팀워크라는게 없지..

선장이란 녀석부터 저러니.. 환장하겠어..

나도 그렇게 생각해,

하지만 말이야, 팀워크라는게 도대체 뭐야?

도와주고, 막아주고 그런 걸로 되는 거야? 그런 녀석들도 있겠지만 말이야,

미안하지만 내겐 입에 발린 말이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

각자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죽을 각오로 하고,

난 다했다, 다음은 니 차례다, 못하면 죽여버릴 거야!라는 정도의 기합이 있고서야

비로소 팀워크라는게 성립하는거 아닐까?

그렇게 생각한다면, 동료가 외로운 한 마리 늑대들이라고 해도 그다지 나쁘지 않지 않을까?

난 그렇게 생각해

우솝이 말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는 건 그런 뜻이었구나!

헤헤헤, 그 녀석이 말하면 거짓말 같지만 말이야

어째서 계속 동료로 있는가.. 함께한 시간이 길어지면 다른 목적도 생겨

다른 목적??

미안하군, 말로는 잘 설명할 수 없어

 

 

대사는 각자의 이미지 컬러에 맞는 색으로 설정해놨습니다!

Posted by Ki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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