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작별 인사를 하러 왔어!

지금 뭐라고?!

난 같이 갈 수 없어

지금까지 정말로 고마웠어

모험은 아직 더 하고 싶지만

난 역시 이 나라를 사랑하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갈 수 없어!

그래?

난...난...

난 여기에 남아 있지만

언젠가 다시 만나면

다시 한번 동료라 불러 주지 않겠습니까?!

언제까지라도 동..

바보! 대답하면 안 돼! 해군이 비비를 눈치챘어

우리와 비비의 관계가 들통나면

비비는 죄인이 되는 거야

이대로 조용히 헤어지자

 

 

이제부터 무슨 일이 있어도

왼팔의 이것이 동료의 표시다!

Posted by Kinz

알라바스타 편에선 정말 주옥같은 명장면, 명대사들이 많군요

이번엔 기존의 블로그에 있던 명장면을 재편집해서 가져왔습니다!

기존의 블로그에 있던 것들 이쪽으로 옮겨오면 기존 블로그에선 비공개로 설정할게요

비비

왜?

나는 크로커다일을 날려버리고 싶어!

반란군 녀석들을 막으면

크로커다일도 막을 수 있는 거야?

카토레아에 가봤자 우리가 할 일은 없어

우리는 해적이니까

차라리 없는 편이 낫지

그건..

넌 이 싸움에서 아무도 죽어선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

나라의 백성들도 우리도 모두

칠무해인 해적이 상대인 데다가

이미 100만 명이나 난리를 피고 있는 싸움인데

모두 무사하길 바라고 있다고

너무 생각이 무른 거 아냐?

뭐가 잘못이지?

사람이 죽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게

뭐가 나쁜데?

사람은 죽어

그런 말하지 마!

또 그런 말 하면 용서 않겠어!

지금 그걸 막으려는거 아니야?

반란군도, 국왕군도

이 나라 사람들은 누구도 잘못한 게 없는데

왜 누군가가 죽어야만 하는데?

나쁜 건 전부 크로커다일인데

그럼 너는 왜 목숨을 걸고 있어!!

이 나라를 보면

제일 먼저 해야 될 일이 뭔지 정도는

뭐야!

나도 알아!

너 같은 애 목숨 하나로

충분할 것 같냐?

그럼 도대체 뭘 걸어야 되는데?!

내겐 그 밖에 걸만한 건 아무것도...

우리들 목숨도 같이 걸어봐!

동료잖아!!

동료잖아...

뭐야, 나오잖아

그런 눈물이..

사실은 네가 제일 분하고

녀석을 날려버리고 싶은 거야

가르쳐 줘

크로커다일이 어디 있는지..

Posted by Kinz

오늘은 원피스의 명장면을 들고 왔습니다. 영상으로 올릴랬는데 저작권이..

2년 전, 알라바스타에서의 조로가 말하는 팀워크입니다

근데,

왜?

해적이란 건 항상 이래?

뭐가?

눈산을 오르거나, 사막을 건너거나..

정말이네.. 뭐, 우리들이 조금 특이한 것뿐이야

선장도 선장이거니와

나는 터무니없는 배에 타버린 걸까..

묘한 일치군.. 나도 좀 전에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근데,

응?

조로는 이 해적단 중에서도 가장 오래되었잖아?

오래되었다고 해도 그렇게 차이가 나는 건 아니지만 말이야

어째서 동료가 된 거야?

왜 그런 걸 물어?

막 들어온 나의 관점에선 말이야,

모두 겉보기와는 다르게 외로운 한 마리의 늑대와 같은 점이 있지 않나 해서..

특히 조로는..

그렇긴 하지, 뭐, 내 경우에는 일이 그런 식으로 되어버렸다고나 할까..

다른 녀석들도 그렇지만, 진정한 목적은 저 녀석과는 다른 곳에 있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자 하는 거지

전에 누군가가 말했는데, 단적으로 보면 팀워크라는게 없지..

선장이란 녀석부터 저러니.. 환장하겠어..

나도 그렇게 생각해,

하지만 말이야, 팀워크라는게 도대체 뭐야?

도와주고, 막아주고 그런 걸로 되는 거야? 그런 녀석들도 있겠지만 말이야,

미안하지만 내겐 입에 발린 말이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

각자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죽을 각오로 하고,

난 다했다, 다음은 니 차례다, 못하면 죽여버릴 거야!라는 정도의 기합이 있고서야

비로소 팀워크라는게 성립하는거 아닐까?

그렇게 생각한다면, 동료가 외로운 한 마리 늑대들이라고 해도 그다지 나쁘지 않지 않을까?

난 그렇게 생각해

우솝이 말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는 건 그런 뜻이었구나!

헤헤헤, 그 녀석이 말하면 거짓말 같지만 말이야

어째서 계속 동료로 있는가.. 함께한 시간이 길어지면 다른 목적도 생겨

다른 목적??

미안하군, 말로는 잘 설명할 수 없어

 

 

대사는 각자의 이미지 컬러에 맞는 색으로 설정해놨습니다!

Posted by Kinz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킨즈입니다. 

티스토리에 새 블로그를 만들고 포스팅을 열심히 하려했는데 바쁜 대학 일정과 개인적인 일들 때문에

미뤄졌었던 점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더 할말이 있지만 이 글과는 취지가 맞지 않으니 다음에 다른 게시글로 더 올리도록 하고 지금은 간만에 돌아온만큼 간만의 원피스 추측/분석/연구글입니다.

바로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고대병기 플루톤에 관한것인데요.

 

2년전, 루피 일행이 비비와 함께 크로커다일을 막기위해 알라바스타로 왔을 때, 루피,조로,쵸파가 일행들과 떨어져 미아가 되었고, 그 과정에서 큰 바위 아래에서 쉬었다 가려다가 땅으로 떨어지게 되고, 우연히 포네그리프를 하나 발견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조로가 먼저 떨어지고 뒤이어 루피(루피는 떨어졌다기보다 자발적으로 내려왔죠), 쵸파 순으로 조로를 따라갑니다. 근데 이 아래로 떨어지고 나서 조로가 포네그리프를 발견합니다. 그치만 이때는 저것이 포네그리프라는걸 몰랐기에 그저 이상하고, 신기한 물건 보는듯한 반응이죠, 이후에 쵸파와 조로의 대사를 보시면

이렇습니다. 사람의 손으로 지어진 거대한 돔의 고대유적, 그리고 그 구조물이 지하에 있다는 점이 의아한데요. 애초에 지하에 만든건지, 만들고나서 지하에 묻힌건지는 모르지만 쵸파의 말대로 어느쪽이든 이 구조물을 숨기려고 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 구조물을 왜 숨기냐구요?

바로 저 포네그리프에 적힌것이 크로커다일이 찾고있던 고대병기 플루톤의 위치에 관한 것 라고 생각되어지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이 이후, 알라바스타의 국왕 코브라가 로빈을 데리고 다른 포네그리프를 보여주지만 그 포네그리프에는 알라바스타의 역사만 기록 되어있고 그 외에는 다른건 전혀 기록이 되어있지 않은데요

여기서 왕가의 무덤 이라고 자막이 나오는 사진의 바로 다음 사진을 보시면 왼쪽에 어딘가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저건 일부러 비교를 위해 준비한 사진인데요 이후의 사진을 보시면 루피,조로,쵸파가 떨어진 곳과 같이 지하에 숨겨져 있는 다른 포네그리프가 있고, 그 포네그리프는 사진에서 보듯이 알라바스타의 역사만을 서술하고 있으며 고대병기 플루톤의 행방에 대해선 전혀 언급도 없습니다.

당시의 칠무해이던 크로커다일의 정보력과 고고학자 로빈의 정보력으로 미뤄 보았을때 알라바스타 어딘가에 플루톤의 위치에 관한 포네그리프는 확실히 있는것 같습니다. 근데 둘이 발견하지 못한, 루피 일행이 미아가 되어 떨어진 저 거대한 돔이 품고있는 포네그리프에 플루톤에 관한것이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왕가의 무덤에 있는 저 포네그리프는 네페르타리 가문이 플루톤에 관련된 포네그리프를 숨기기 위해 2번의 위장용으로 알라바스타의 역사가 적힌 포네그리프를 저곳에 둠으로써 크로커다일 같은 나쁜 야망을 가진 사람들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던것 같습니다.

 

보시다시피 네페르타리 가문도 원래는 천룡인이 되었어야 했지만 그것을 거부하고 알라바스타에 남았고, 알라바스타에 남은 이유는 세계정부로 부터 플루톤의 위치가 적힌 포네그리프를 숨기고, 위장용 포네그리프를 옮기고 하는 과정이 진행중이었거나 혹은 그것을 계획하고 있었기 때문에 서계정부를 속이고 알라바스타에 남았고, 그렇게 스스로 언젠가는 찾아 올 세계정부에게 대항할 힘을 가진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알라바스타에서 미아가 된 세사람 중 쵸파가 나중에라도 로빈에게 말을 하거나 혹은 우리에겐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미 쵸파가 로빈에게 말을 해둔 상태여서 저곳에 다른 포네그리프(플루톤의 위치가 적힌 포네그리프)가 있다는 것을 밀짚모자 일당은 알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종국에는 루피가 해적왕이 되고나서나 되기위한 과정에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세사람 중 왜 하필 쵸파냐구요? 위 사진에서 보셨듯이 세 사람 중 유일하게 조금이라도 포네그리프에 대해 알고 있던게 쵸파인데다 루피는 애초에 저런거에 관심이 없을뿐더러 캡쳐는 못했지만, 저곳에 떨어지고 나서도 시원하다고 말하고, 그런건(고대유적) 상관없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조로는..

알 바도 아니고, 흥미도 없기에 금방 잊었거나 혹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세 사람중 쵸파가 로빈에게 말할 것 같습니다.

 

그도 아니라면 밀짚모자 일행의 명예동료인 비비가 나중에 루피 일행을 다시 만나게 된다면 비비가 그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비비가 알려줄 것 같은 이유는 위의 크로커다일이 코브라에게 묻는 사진을 보시면 왕위와 함께 계승될 비밀 이라고 코브라의 부하가 언급합니다. 이후 코브라는 그것이 실재하는지 조차 분명하지 않다라고 말하는것을보면 알라바스타의 국왕만이 유일하게 진짜 포네그리프의 위치를 알고 있지만, 그 사실을 확실히 숨기기 위한 거짓말인것 같습니다. 또, 그 위치를 기억하기 위해 커다란 바위 아래로 택한것이고 그리고 나쁜 야망을 간직한 사람들을 방지하기 위해 왕가의 무덤에 가짜 포네그리프를 둠으로써 2번의 페이크로 위기에 대응한것 같습니다.

 

결론 : 고대병기 플루톤의 위치가 적힌 포네그리프는 알라바스타의 지하에 묻혀있으며, 밀짚모자 일당 혹은 일당 중 일부는 이미 그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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